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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2025 몰타 여행 총정리] 지중해의 보석, 블루라군부터 고조섬까지

by 여행쏭쏭 2025.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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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몰타 여행 총정리] 지중해의 보석, 블루라군부터 고조섬까지

지중해 한가운데, 마치 그림 엽서처럼 펼쳐진 섬나라 몰타(Malta).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이자, 최근엔 어학연수지로도 각광받고 있는 이곳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곳이다. 특히 2025년 현재, 몰타는 합리적인 물가, 아름다운 해변, 매력적인 소도시 문화 덕분에 신혼여행은 물론 자유여행지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몰타의 주요 여행지부터 여행 일정, 추천 명소, 경비 팁까지 총정리해본다.

몰타는 어디에 있을까?

몰타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유럽연합(EU) 소속이다. 수도는 발레타(Valletta)이며, 몰타섬 외에도 고조(Gozo), 코미노(Comino) 같은 부속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인구는 약 50만 명 내외이며, 공식 언어는 영어와 몰타어로, 영어가 잘 통하는 나라다.

몰타 여행의 베스트 시즌은?

몰타는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어 연중 온화하다. 특히 4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가 여행하기 가장 좋다. 여름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와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해, 한국의 겨울을 피해 겨울 유럽여행지로도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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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주요 여행지 Top 5

1. 블루라군 (Blue Lagoon, 코미노섬)

몰타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 해변이 어우러진 블루라군은 지중해 최고의 바닷속 풍경으로 꼽힌다. 스노클링, 보트투어, 수영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몰타 본섬이나 고조섬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다.

2. 발레타 (Valletta)

몰타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시. 중세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골목과 성벽, 그리고 대성당과 박물관이 여행자를 사로잡는다. 특히 성 요한 공동 대성당은 금장 장식과 카라바조의 그림으로 유명하다.

3. 고조섬 (Gozo)

몰타보다 좀 더 한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섬. 아름다운 농촌 풍경과 절벽 해안이 유명하며, 다이빙하이킹을 즐기는 여행자들에게 인기다. 고조 대성당, 빅토리아 성채, 람라베이 해변 등이 대표적인 관광지다.

4. 엠디나 (Mdina)

몰타의 옛 수도였던 엠디나는 ‘사일런트 시티’라고 불릴 만큼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매력이다. 고딕 양식의 건축물, 돌담 골목길, 성곽 위 풍경은 여행자의 인생샷 명소다. 저녁 무렵 노을이 질 때 가장 아름답다.

5. 슬리에마 & 세인트 줄리앙

몰타에서 가장 현대적인 지역으로, 쇼핑, 맛집, 카페, 숙소가 몰려 있는 중심지다. 바닷가 산책로와 더불어 나이트라이프가 활성화돼 있어 젊은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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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여행 일정 추천 (3박 5일 기준)

1일차: 발레타 도착 – 시내투어 – 엠디나 일몰
2일차: 고조섬 당일치기 – 빅토리아 성채 – 람라베이 해변
3일차: 블루라군 – 스노클링 & 해변 휴식 – 세인트줄리앙 야경
4일차: 슬리에마 쇼핑 – 몰타 시내 자유시간 – 선물 구매
5일차: 체크아웃 – 공항 이동 – 귀국

몰타 여행 경비는?

2025년 기준으로 몰타 여행 비용은 다음과 같다 (3박 5일 기준):

  • 항공권: 약 100만~130만 원 (왕복)
  • 숙소: 1박 10만~20만 원 (중급 호텔 기준)
  • 식비: 하루 3~5만 원
  • 교통비: 버스패스 또는 페리 3~5만 원
  • 투어/액티비티: 블루라군 보트투어 약 3만 원, 고조섬 교통 약 2만 원
  • 총 예상 경비*: 약 200만~250만 원 (개인 성향에 따라 달라짐)

몰타 여행 꿀팁

  • 공식 언어가 영어이므로 소통 걱정 없이 여행 가능
  • 전기 플러그는 영국식(3구형)이므로 어댑터 필요
  • 유럽 내 로밍 또는 현지 유심 사용 추천
  • 물가는 한국보다 다소 저렴한 편으로, 식비 부담이 적다
  • 블루라군은 성수기엔 매우 혼잡하니 이른 시간대 이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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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몰타인가?

몰타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문화·자연·힐링·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지중해의 보석 같은 곳이다. 유럽 소도시 감성과 함께 한적함과 다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커플은 물론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선택지다. 만약 2025년 유럽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이번엔 조금 특별한 몰타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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