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발리 여행 꿀팁 총정리] 유심, 보험, 숙소 예약까지 한눈에 완벽 정리!

 

 
 
2025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발리'는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입니다.

저렴한 물가, 다양한 액티비티,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 감성 숙소와 트렌디한 맛집까지 모두 갖춘 완벽한 여행지죠.
하지만 첫 발리 여행을 준비하다 보면 “뭘 먼저 예약해야 하지?”, “유심은 어디서 사지?”, “보험은 꼭 들어야 해?” 같은 고민이 생깁니다.
이번 글에서는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발리 여행 준비에 꼭 필요한 실전 꿀팁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1. 📱 발리 유심 or eSIM –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발리에서 인터넷은 생명입니다.
택시 앱 'Grab', 지도 앱 'Google Maps', 맛집 리뷰까지 전부 인터넷에 의존하게 되니까요.

✅ eSIM vs 유심 비교

항목	eSIM	현지 유심
구매 방식	사전 앱 설치 (Airalo, Nomad 등)	공항, 시내 마트에서 구매 가능
개통 편의성	국내에서 설치 후 자동 개통	현장 개통 필요, 종종 설정 어려움
가격대	510GB 약 913달러	1015GB 약 712달러
추천 대상	데이터만 쓰는 여행자	통화도 필요하거나 현지 결제용 전화번호 필요 시

🧳 저의 실제 선택은?

저는 Airalo eSIM을 선택했습니다.
출국 전 앱 설치만 해두면, 도착 후 바로 LTE 연결이 되니 정말 편했어요.
속도도 안정적이었고, 7일 동안 10GB 사용했는데 넉넉했습니다.
여행 도중 핫스팟도 사용 가능해서 친구와 함께 데이터 나눠 쓰기도 좋았어요.

💡 팁

• 여행 기간이 짧고 데이터만 필요하다면 eSIM이 간편하고 안전합니다.
• 인도네시아 번호가 필요하거나 장기 체류라면 현지 유심도 고려해보세요.

 

2. 여행자보험, 아직도 안 들었어요?

왜 필요한가요?

발리는 물놀이, 스쿠터 운전, 길거리 음식 섭취 등 위험 요소가 다양합니다.
특히 스쿠터 사고와 식중독, 도난 사례가 적지 않아요.
카드사 자동 가입 보험만 믿고 있다가 보장 한도 부족으로 곤란을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 주요 보험사 비교

보험사	장점	단점	요금대 (1주일 기준)
DB손해보험	코로나 보장, 모바일 청구 가능	항목 설정 복잡	약 11,000~13,000원
현대해상	항목 커버 다양, 가입 간편	실손보장 없음	약 12,000원
삼성화재	병원비 보장 탄탄, 글로벌 네트워크	상대적으로 비쌈	약 13,500원

🧳실제 사용 후기

저는 현대해상 상품을 선택했어요.
스쿠터 운전 중 넘어져 무릎을 다쳤는데, 현지 병원에서 진료받고 간단한 치료 후 서류만 잘 챙겨서 청구하니 10일 내에 보험금이 들어왔습니다.

 

3. 🏨 숙소 예약 꿀팁 – 아고다 vs 부킹닷컴 vs 에어비앤비

✅ 숙소 플랫폼별 특징

플랫폼	장점	단점
아고다	모바일 전용 할인 많음	고객센터 연결 어려움
부킹닷컴	후기 수 많고 신뢰도 높음	결제 구조 복잡할 수 있음
에어비앤비	감성 숙소 많음, 현지인 체험 가능	관리 편차, 청결도 이슈

✅ 지역별 숙소 추천

• 우붓(Ubud): 요가와 자연이 함께하는 힐링 지역. 감성 숙소와 카페 많음.
• 스미냑(Seminyak): 젊은 여행자들 인기 지역. 쇼핑몰과 레스토랑 밀집.
• 울루와뚜(Uluwatu): 절벽 리조트와 서핑으로 유명. 럭셔리 숙소 많음.

🧳저의 숙소 후기

저는 부킹닷컴에서 우붓의 "발리비지 라운지"를 예약했어요.
아침마다 정원에 앉아 조식 먹으며 새소리를 듣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어요.
1박 약 55,000원으로 조식 포함 가격 대비 만족도 최고였습니다.

 

4. 🎒 발리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자주 빠뜨리는 항목 중심으로 정리해볼게요:

• ✅ 국제 운전면허증 (스쿠터 탈 계획이라면 필수!)
• ✅ 모기 기피제, 벌레 물린 후 바르는 약
• ✅ 썬크림 (SPF50 이상 추천)
• ✅ 지사제, 해열제, 종합감기약
• ✅ 방수팩, 슬리퍼
• ✅ 긴팔 셔츠 1~2벌 (성지 방문 시 필요)
• ✅ 비상용 카드 & 현금 (루피아 환전은 현지 공항보단 시내가 유리)

 

✈️ 여행 팁 + 추천 일정 요약

추천 일정 예시 (4박 6일 기준):

날짜	일정 요약
Day 1	덴파사르 도착 → 우붓 이동 → 감성 카페 탐방
Day 2	몽키 포레스트 → 요가 클래스 → 발리 전통 마사지
Day 3	스미냑 이동 → 쇼핑 + 비치 클럽
Day 4	울루와뚜 템플 → 절벽 선셋 감상
Day 5~6	휴식 → 공항 이동 및 귀국

 

 

✅ 마무리하며

발리는 그저 '휴양지' 이상의 매력을 가진 곳입니다.
다만 준비 없이 떠난 여행은 작은 변수 하나로 큰 스트레스를 만들 수도 있죠.
이 글을 통해 정성자님과 같은 여행자분들이 실속 있고 똑똑하게 여행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랍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당신의 여행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2025 몰타 여행 총정리] 지중해의 보석, 블루라군부터 고조섬까지